출산 1달여를 남겨 놓고 출산 가방이라는 것을 싸 보았습니다. 

말이 출산 가방이지 정리하고 보니 보따리 여러개가 나왔습니다. 


2월 2일 (토요일) 제왕절개 수술 예정이라 아직 시간적으로는 여유는 있지만, 아내가 친정에서 가까운 곽여성병원에서 수술하기로 했고, 출산 전에 친정에 먼저 가있다고 해서 오늘 아침 식사 이후 짐정리을 시작 해 보았습니다. 



이것 저것 그 동안 조금씩 미리 준비 해두었던 짐들이 꺼내 보니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아내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2주 거주 후, 친정에도 1주일 정도 더 몸조리하고 온다고 해서 추가로 챙겨야 할 짐들이 은근 많았습니다.  

대략적은 목록을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아내 옷가지 

2. 아기 옷가지, 이불, 기저귀, 분유, 욕조

3. 산모용 돌미역 (진도산)

4. 유축기, 수유패드 외 다수 


산후조리원 퇴소 후, 바로 집으로 오면 짐을 많이 줄일 수 있었을텐데, 다 싸놓은 짐을 보니 이사 나가서 안 돌아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우리 단단이 엄마 건강하게 출산하고 돌아오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샤오미 폰 (홍미노트4)를 2년 정도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몇 가지 거슬리는 점이 있어, 오늘을 그 중 하나, 사용하지 않는 화면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IUI 버전 9 또는 10부터 홈화면에서 오른쪽으로 스와프하면 왼쪽에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별로 쓸모도 없고, 화면에서 뒤로가기 버튼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이 화면 없애도록 하겠습다. 


1. 멀티태스킹(三)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아래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2. 여기서 설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3. 더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4. 앱 서랍 버튼을 눌러 해제해주면 다음부터는 그 쓸모없는 화면이 사라집니다. 


참고로, 상태표시줄에 있는 "설정"--> "홈 화면 & 최근"에서 앱서랍을 해제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단단이 엄마입니다.


작년에 늦은 나이(42) 결혼을 하고 결혼 한달 만에 자연임신을 하게 된 예비엄마로 이제는 출산을 한 달 앞두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친척들이 많아서 말귀도 못 알아 듣고 울기만 하는 갓난아기를 싫어했고, 조금 커서는 집안을 어지르는 아이들이 귀찮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흔이 넘어서부터는 아기를 낳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차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임신을 사실을 확인하고 저희 부부는 얼떨떨했고 2주 후에 힘차게 뛰고 있는 심장소리를 듣고 나서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입덧도 없었고 크게 아픈 곳도 없이 순조롭게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 배속에서 아기가 자라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2019년 저희 부부는 단단이로 인해서 더 많이 웃고 울면서 조금 더 성숙해 지겠지요~

내 아이가 소중하듯이 다른 아이도 내 아이처럼 생각할 줄 아는 현명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김포에 살고 있는 단단이 아빠입니다.

늦은 나이(43세)에 결혼을 하게 되서 2019년 2월 첫 딸을 출산 예정입니다.

 

글쓰기에는 재능도 없고, 흥미도 느끼지 못 하지만, 출산을 기념하여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를 시작 하고자 합니다.

아무도 관심 없는, 단지 본인 만족을 위한 블로그가 될 것 같지만, 앞으로 출산 및 육아 활동을 하면서 겪게 될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시작합니다.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1달에 1~2번정도 글을 남기면서 우리 딸의 커가는 모습을 이 블로그를 통하여 나중라도 확인 할 수 있으면 저로써는 만족합니다.

 

출산 예정일은 2019년 2월 9일(토요일)이지만, 2월 2일(토요일)에 제왕절개 수술일자 잡았습니다. 앞으로 대략 1달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걱정도 되고, 새 생명 탄생에 대한 기대도 되네요.

 

오늘 이 글이 블로그 첫 글이라, 이 블로그에는 그 흔한 프로필 사진조차 업로드 못 하였지만, 이렇게 스타트를 했으니 하나씩 꾸며나가야 겠습니다.

 

모두들 추운날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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