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의 드레스룸에 결로 및 곰팡이등이 발생하여 한 겨울에 제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전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많이 고민 했는데, 가성비 위주로 알아보다가 이 제품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배송 받고 3~4일 정도 써 보았는데 가격대비 성능은 대체로 만족합니다. (가격은 20만원 초반대)

제습기라는 가전제품은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타 제품이랑 비교는 어렵지만, 대략 1시간 사용하니 물통에 300 ml 정도의 물이 생기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 제습기의 최대 단점에 대해 먼저 말해보겠습니다.

하부의 바퀴가 좌우 방향으로 고정되어 앞뒤 방향으로는 이동이 되지 않습니다. 

안방에서 쓰다가 다른 장소로 이동시, 일정 부분은 손잡이를 통해 이동해야 하는데, 손잡이 홈 조차도 깊지 않아 이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손에서 빠지지 않을까 불안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외에 별다른 단점은 없었고, 이제는 제품의 기능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용량의 물통용량 (5L) 

 2. 제습 면적(45.8㎡) 대비 낮은 소비 전력 (200W) --> 에너지 효율은 2등급

 3. 현재습도 표시 (단위 5%)

 4. 연속 배수 기능 (뒤면 배수구에 호스를 연결하여 물통을 사용하지 않고 배수 가능, 배수 호스는 별매)

 5. 3단계 풍량조절 (자동, 강, 약) / 터보 기능도 있습니다. 

 6. 오토 스윙 

 7. 타이머 기능 (1~8시간, 단위 1시간)

 8. 기타 등등


그리고, 소음이 심하거나 뜨거운 바람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가성비 제품의 가습기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소음은 아래 동영상에서 직접 확인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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