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2차 예방접종 (개봉역 이연합의원)

-장소: 이연합의원 (개봉역 프라자 3층)

-전화번호: 02-2689-8026

-방문일: 2019년 6월 1일 (토요일)

-주차: 4층 무료주차 가능 (네비게이션 주소는 개봉역 2번 출구로 검색)

-생후 120일

 

생후 4개월차 국가예방접종을 위해 개봉역 이연합의원을 2개월여 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2개월 전에 뵙던 의사선생님, 간호사님들이 저를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대로들 계셨습니다. 

로타바이러스 1차 예방접종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개봉역 이연합의원)>

 

로타릭스는 총 2번 먹는 약으로 이번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모두 끝냈습니다. 

로타릭스와 함께 생후 4개월 차 국가예방접종 (펜탁심 주사와 프리베나 13주 주사)까지 함께 맞고 왔습니다. 

 

우리 단단이 이제 생후 120일 딱 4개월째 되는 날인데 옷 입고 잰 몸무게는 7.0 kg 나왔습니다. 

아래 소아발육표 (여아) 대비 몸무게는 조금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찍은 2017년 한국 소아발육표 (여아)

간호사 선생님께서 펜탁심 주사와 프리베나 13주 주사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주사 맞기 전에 의사 선생님께서 간단한 진료 해주셨으며, 첫 번째 주사는 울지도 않고 바로 끝냈습니다. 

 

두 번째 주사는 아팠던지 크게 울다가 주사 바늘 빼고 조금 있다고 금세 울음을 그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로타릭스 (먹는 약)도 다 먹고 4개월 차 예방접종은 모두 마쳤습니다. 

 

2개월 차 예방접종 후 다음날 새벽 체온은 올라 걱정했던 기억이 있어, 집으로 돌아와 외출은 하지 않고 안정을 취했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잘 먹고, 잘 놀았는데 이 글은 쓰고 있는 다음날(일요일) 새벽부터 체온이 올라가 38도씨 까지 올라갔습니다. 

웬만하면, 해열제는 먹이고 싶지 않아 미지근한 물로 머리, 팔, 다리 등을 마사지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오후에는 체온이 조금 내려가서 분유도 잘 먹고, 잘 웃기도 하네요. 

다들 예방접종 후 고열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