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2019년 2월 8일 (금요일)

-장소: 곽소아과 (곽여성병원 1층)


단단이의 첫 외출 장소는 곽소아과 병원이 되었네요.

소아과는 단단이 엄마가 다녀왔지만, 단단이 엄마 대신에 아빠가 글을 올립니다. (엄마는 유축 중)


선천성대사이상검사를 제왕절개 수술 퇴원일에 해야했지만, 퇴원일이 설연휴라서 퇴원 2일만에 다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단단이 외할아버지께서 병원까지 차로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아침시간에는 대기인원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병원 방문하기 전에 아기 수유량, 대소변 시간표를 지참하라고 하셔서, 산후조리원에서 받은 아래 자료를 가지고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이외에 유아혈액형 검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선천성대사이상검사는 출생 후 7일 이내에 해야 하며, 결과는 문자로 일주일 이내 통보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 단단이 혈액형은 엄마와 같은 O형이 나왔네요. 


총 비용은 아래와 같이 17,600원 나왔고, 이 중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비용 (10,850원)은 몇 가지 서류(진료비세부내역서, 카드영수증, 통장사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등)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환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왕절개 수술 후 병원 퇴원시 선천성대사이상검사를 하면, 검사비용은 무료입니다. 


대기하면서, 시간 여유가 있어 단단이 몸무게 측정 해 보았더니 총 3.2KG (옷 무게 포함) 나왔네요. 아직 출생 당시 몸무게에서 큰 변화는 없네요. 


추운 날씨에 운전까지 해주신 장인어른께 감사드리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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